코로나 이후 큰 하락! 산업 생산 지수 -1.5% 감소.

산업생산지수 코로나 이후 가장 크게 하락.

10월 산업생산지수는 전 월대비 1.5% 감소하였습니다.
코로나가 발병하면서 타격을 입은 20년4월 이후에 30개월만에 큰 하락을 맞았습니다.
20년 4월에 하락폭은 -1.8%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.
최근 4개월 연속 하락폭을 겪으면서 10월 생산지수는 결국 코로나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게되었습니다.

소비심리 위축까지 가중

소비심리까지 위축되어 소매판매액지수가 감소되고 이에따라 제조업생산도 줄게 되었습니다.
또한 서비업생산도 큰 폭으로 하락을 기록하였습니다.
경기 회복과 개선 영향은 약화되고 있어 4분기 역시 좋은 실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평가입니다.
내수시장 회복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유심히 지켜보아야 할듯 합니다.

건설기성은 증가하였으나 악재는 지속

건설기성은 3.8% 증가하였으나 레고랜드 PF사태와 금리인상, 원자재 인상 등
얼어붙은 부동산 경기를 고려하면 좋은 전망은 아직 이르다고 판단됩니다.
미국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줄며 기대감을 주고 있지만 중국 경기가 안정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
상황에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습니다.